성숙함과 풋풋함의 조화…수영·임시완·선미의 '프레피룩'
[주간 아이돌 패션] 프레피룩의 정석 '수영'…자상한 매력의 '시완'…인형같은 '선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1.14 08: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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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입는 옷에서 유래된 '프레피룩(preppy look)'. 학생처럼 발랄하면서도 어른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스타일이다. 캐주얼하지만 단정함을 잃지 않는 룩이다.
◇프레피룩의 정석 '니트 스웨터'와 '치노 팬츠'로 세련되게…소녀시대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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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브라운 컬러의 단발머리도 한몫했다.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살아있는 헤어를 한쪽만 귀 뒤로 넘겼다. 가느다란 발목이 드러나는 9부 길의 팬츠를 입어 늘씬한 다리 라인을 살렸다. 손목에는 사각형 프레임과 브라운 컬러 가죽 스트랩으로 구성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해 머리부터 손끝·발끝까지 완벽한 프레피룩을 완성했다.
◇오빠처럼 든든하고 자상한 분위기…제국의아이들 임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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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목폴라 니트 스웨터에 발목 위까지 오는 길이의 슬랙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검은색 양말과 구두 등을 매치해 훤칠해 보이는 룩이 됐다. 여기에 검은색 코트가 아닌 그레이 컬러가 감도는 체크 코트를 선택해 넓은 어깨로 보이는 효과를 나아냈다.
◇빈티지풍 아이템으로 인형처럼…원더걸스 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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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이날 맑은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특히 글로시한 핑크빛 립제품으로 입술을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광택의 브라운 컬러 로퍼에 흰색 발목 양말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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