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안 나게 예뻐지자"…다양한 속눈썹 메이크업 TIP
데일리 메이크업에도 뷰러와 마스카라 필수·인조 속눈썹 부분 활용…컬러 속눈썹 연출 TIP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1.15 09:26 | 조회
8926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고등학생 성덕선을 연기하며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선이 혜리가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바로 속눈썹이다. 그녀는 V앱 개인 방송을 통해 "아무리 덕선이라도 눈을 또렷하게 만들어 줄 뷰러는 꼭 한다"라고 말했다.
티 안 나게 예뻐지고 싶다면 속눈썹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자.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속눈썹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도 '뷰러+마스카라'는 필수
대부분의 한국인은 속눈썹이 짧다. 또한 아래 속눈썹의 숱이 적거나 짧기 때문에 데일리 메이크업 시 속눈썹에 조금만 신경쓰면 밋밋한 느낌을 덜어낼 수 있다. 아이라이너의 번짐이 부담스럽다면 뷰러와 마스카라만을 이용해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보자.
우선 자신의 눈매에 맞는 뷰러를 선택해 속눈썹을 전체적으로 컬링한다. 뿌리부분을 강하게 집어주고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힘을 빼는 느낌으로 컬링해야 속눈썹 모양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 중간부분에서 강하게 힘을 주면 속눈썹이 직각으로 꺾여 어색할 수 있다. 눈꼬리 속눈썹은 눈동자쪽으로 당기듯 집어주면 컬링이 더 살아나고 속눈썹이 풍성해보인다. 이때 일반 뷰러를 사용해도 좋지만 부분 뷰러를 사용하면 편하다.
뷰러 후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부분부터 바깥쪽으로 힘을 빼면서 뭉침 없이 바른다. 속눈썹 수가 적은 눈 앞머리 부분이나 아래 속눈썹은 마스카라를 세워 지그재그로 꼼꼼히 바르면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이 빳빳한 직모인 경우 마스카라를 바른 후 히팅 뷰러제품으로 속눈썹에 열을 가하면 컬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인조 속눈썹 부분 활용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졸업식, 소개팅, PT발표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강조하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을 적절히 활용해보자. 인조 속눈썹을 통으로 붙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조각내서 부분부분 사용하는 것이 팁이다.
통으로 연결된 속눈썹을 2~3가닥씩 자르거나 가닥으로 출시된 인조속눈썹을 준비한다. 아이라이너를 그린 후 뷰러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평소와 같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마스카라가 마르기 전에 눈 앞머리 부분, 눈꼬리, 아래 속눈썹 등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인조 속눈썹을 붙인다.
마스카라가 접착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르기 전에 붙인다. 본래 속눈썹과 인조 속눈썹을 함께 뷰러로 가볍게 집어 마무리한다. 작은 차이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인조 속눈썹은 기존 속눈썹 모근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는 것이 좋지만 너무 바짝 붙이면 이물감이 심하고 간지러울 수 있다. 그리고 점막 안쪽에 붙이는 것은 눈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파티, 페스티벌에서는 컬러 속눈썹으로 포인트↑
파티, 페스티벌과 같은 특별한 이벤트용 메이크업으로 컬러 속눈썹을 활용할 수 있다. 염색모로 출시된 인조 속눈썹이나 컬러 마스카라를 사용하면 쉽다.
보다 저렴하고 자연스럽게 컬러 속눈썹을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마스카라를 바른 후 원하는 컬러의 아이섀도를 가루 내어 브러시로 바르면 쉽게 완성된다. 스크류 브러시에 마스카라와 가루 낸 섀도를 함께 믹스해 발라도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낼 수 있다.
더욱 비비드한 색감을 내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에 메니큐어를 얇게 도포해 사용하면 된다. 컬러 속눈썹과 잘 어울리는 색의 컬러 렌즈를 착용하거나 펄 섀도를 덧바르면 더욱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티 안 나게 예뻐지고 싶다면 속눈썹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자.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속눈썹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도 '뷰러+마스카라'는 필수
/사진= 온스타일 '겟 잇 뷰티' 방송화면 캡처, 칼리(CALLI) |
우선 자신의 눈매에 맞는 뷰러를 선택해 속눈썹을 전체적으로 컬링한다. 뿌리부분을 강하게 집어주고 바깥쪽으로 나가면서 힘을 빼는 느낌으로 컬링해야 속눈썹 모양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 중간부분에서 강하게 힘을 주면 속눈썹이 직각으로 꺾여 어색할 수 있다. 눈꼬리 속눈썹은 눈동자쪽으로 당기듯 집어주면 컬링이 더 살아나고 속눈썹이 풍성해보인다. 이때 일반 뷰러를 사용해도 좋지만 부분 뷰러를 사용하면 편하다.
뷰러 후 마스카라는 속눈썹 뿌리부분부터 바깥쪽으로 힘을 빼면서 뭉침 없이 바른다. 속눈썹 수가 적은 눈 앞머리 부분이나 아래 속눈썹은 마스카라를 세워 지그재그로 꼼꼼히 바르면 풍성하게 연출할 수 있다. 속눈썹이 빳빳한 직모인 경우 마스카라를 바른 후 히팅 뷰러제품으로 속눈썹에 열을 가하면 컬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인조 속눈썹 부분 활용으로 자연스럽게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1' 방송화면 캡처, 박찬하 인턴기자 |
통으로 연결된 속눈썹을 2~3가닥씩 자르거나 가닥으로 출시된 인조속눈썹을 준비한다. 아이라이너를 그린 후 뷰러와 마스카라를 이용해 평소와 같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마스카라가 마르기 전에 눈 앞머리 부분, 눈꼬리, 아래 속눈썹 등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골라 인조 속눈썹을 붙인다.
마스카라가 접착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마르기 전에 붙인다. 본래 속눈썹과 인조 속눈썹을 함께 뷰러로 가볍게 집어 마무리한다. 작은 차이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인조 속눈썹은 기존 속눈썹 모근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는 것이 좋지만 너무 바짝 붙이면 이물감이 심하고 간지러울 수 있다. 그리고 점막 안쪽에 붙이는 것은 눈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 파티, 페스티벌에서는 컬러 속눈썹으로 포인트↑
/사진= EXID 'HOT PINK' MV 화면 캡처, 온스타일 '겟 잇 뷰티' 방송화면 캡처 |
보다 저렴하고 자연스럽게 컬러 속눈썹을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마스카라를 바른 후 원하는 컬러의 아이섀도를 가루 내어 브러시로 바르면 쉽게 완성된다. 스크류 브러시에 마스카라와 가루 낸 섀도를 함께 믹스해 발라도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낼 수 있다.
더욱 비비드한 색감을 내고 싶다면 인조 속눈썹에 메니큐어를 얇게 도포해 사용하면 된다. 컬러 속눈썹과 잘 어울리는 색의 컬러 렌즈를 착용하거나 펄 섀도를 덧바르면 더욱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