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 보완해 볼까"…패턴 아이템 스타일링 TIP
마른 체형엔 물방울·가로줄무늬 & 짧은 다리엔 세로줄무늬…화려한 패턴으로 시선분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4.28 09: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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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복의 장점 중 하나는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패턴 아이템을 활용하면 체형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지금껏 체형을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몰라 손을 놓고 있었다면 주목할 것. 당신의 단점을 손쉽게 커버할 수 있는 패턴 아이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마른 체형엔 '물방울·가로줄 무늬'
물방울 무늬를 활용하면 홀쭉한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그중에서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은 도트 블라우스다. 여기에 슬랙스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오피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별한 날에는 시스루 디자인을 선택해 관능미를 더하는 것도 좋다.
슬리브리스 톱에 도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생기발랄한 느낌이 난다. 특히 밝은 팽창색이나 큼직한 패턴을 선택하면 보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리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로줄무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가는 것보다 굵은 줄무늬를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로줄무늬 원피스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경쾌한 데일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시즌에는 오버사이즈 디자인을 선택해 트렌디함을 뽐내보자.
◇짧은 다리엔 '세로줄무늬'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세로줄무늬가 제격이다. 원피스를 착용하고 세로줄무늬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하면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트렌치코트 대신 레인코트를 추천한다.
트렌드 아이템인 와이드 팬츠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티셔츠에 세로줄무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선택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상의와 하의의 색상을 통일하는 것이 좋다.
◇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분산해 봐
화려한 무늬를 활용하면 통통한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상체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심플한 상의에 팬시한 하의를 매치해 시선을 하체로 끌어당기는 것이 좋다. 이때 맥시 혹은 와이드 디자인을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반대로 하체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팬시한 상의에 심플한 하의를 매치해 볼 것을 추천한다.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팬시한 상의를 착용해 시선을 상체에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팬시한 크롭트 톱을 착용하면 허리선을 강조하는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선택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마른 체형엔 '물방울·가로줄 무늬'
/사진=랑방, 토즈, 프로엔자 슐러, 지암마 2016 S/S 컬렉션 |
슬리브리스 톱에 도트 스커트를 매치하면 생기발랄한 느낌이 난다. 특히 밝은 팽창색이나 큼직한 패턴을 선택하면 보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리를 드러내고 싶지 않다면 발목까지 내려오는 맥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진=크리스챤 디올, 막스 마라 2016 S/S 컬렉션 |
◇짧은 다리엔 '세로줄무늬'
/사진=프라다, 크리스챤 디올, 마크 제이콥스 2016 S/S 컬렉션 |
트렌드 아이템인 와이드 팬츠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티셔츠에 세로줄무늬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멋스러운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때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선택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다면 상의와 하의의 색상을 통일하는 것이 좋다.
◇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분산해 봐
/사진=루이 비통, 스텔라 매카트니, 구찌, 마크 제이콥스 2016 S/S 컬렉션 |
작은 키가 고민이라면 팬시한 상의를 착용해 시선을 상체에 집중시키는 것이 좋다. 특히 팬시한 크롭트 톱을 착용하면 허리선을 강조하는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를 선택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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