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박보검 측 "루머, 좌시 않겠다… 강경 대응"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01 14:37  |  조회 6752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배우 송중기, 박보검 측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최초 유포자를 고소하겠다고 알렸다.

1일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소속 배우 송중기, 박보검에 대한 찌라시가 인터넷 게시판과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찌라시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두 사람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며 "몇몇 매체를 통해 이미 사실 무근이라고 했는데도 불구, 지속적으로 이 내용이 퍼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한 종편 채널에서 시사 평론가가 "한류스타 A와 B가 박유천 성폭행 당시 함께 있었다고 한다"고 말하며 루머를 사실인 마냥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는 송중기와 박보검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과 함께 룸살롱에 있었다는 루머가 퍼졌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