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엔 손목을 화려하게"…여름 팔찌 스타일링 TIP
가죽 팔찌, 어떤 스타일에도 OK…물놀이에도 끄떡 없는 '실팔찌' 도전해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13 08: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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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미송 인스타그램 |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 가능해…'가죽 팔찌'
/사진=셀린느 2016 S/S 컬렉션, 토리버치, 에르메스 |
가죽 팔찌는 굵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낸다. 볼드한 가죽 팔찌를 착용하면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손목이 얇아 보인다. 반면 얇은 가죽 팔찌는 여성스러운 느낌이 난다.
최근엔 꼬임이 있는 가죽 스트랩 팔찌와 금속 팔찌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 인기다. 단, 가죽, 금속 소재의 팔찌를 실팔찌 등의 캐주얼한 느낌의 팔찌와 매치하면 자칫 손목이 무게감을 잃고 가벼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한다.
◇레이어링하면 멋스러워…'금속 팔찌'
/사진=키아라 페라그니, 아미송 인스타그램, 셀린느, 발렌티노 2016 S/S 컬렉션 |
컬러 스톤이나 큐빅으로 장식된 볼드한 금속 팔찌를 중간에 착용하고 위, 아래로 중간 굵기, 얇은 굵기의 팔찌를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블루톤의 원석으로 포인트를 준 금속 팔찌는 시원한 느낌이 나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니 참고한다.
반지와 팔찌가 이어진 형태의 팔찌도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좋다. 또 태슬 장식이 달린 금속 팔찌는 귀엽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감성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물놀이에도 끄떡 없어…'실팔찌'
/사진=아미송, 변정수 인스타그램 |
특히 컬러풀한 실을 사용해 엮어낸 팔찌의 경우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어떤 패션 스타일에 매치해도 멋스러우니 참고한다. 얇은 매듭에 천연석 또는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실팔찌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룩에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실팔찌는 물에 닿아도 쉽게 변색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여름철 잦은 샤워와 물놀이에도 끄떡 없으니 부담 없이 착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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