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앉아만 있어도 '여신' 자태…그녀의 뷰티 시크릿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8.06 11:30  |  조회 24388
/사진=인스타일
/사진=인스타일
피겨 여왕 김연아가 뷰티 화보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이제 뷰티퀸, 김연아!'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연아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연아는 옅은 복숭아빛의 드레스를 입고 바닥에 앉아 카메라를 그윽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김연아는 여성스러운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브라운톤 아이 메이크업으로 분위기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쌍꺼풀이 없는 눈은 아이라인을 열심히 그려도 눈을 뜨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는 아이라인을 안 그리고 대신 뷰러를 사용한다. 속눈썹을 바짝 올리면 눈이 또렷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애교 살이 없는데, 메이크업으로 애교 살을 만들면 확실히 눈이 커 보인다"고 자신의 아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김연아는 또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바른 자세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나 역시 요즘 휴대폰을 많이 봐서 목이 앞으로 빠지고 구부정하게 앉을 때가 많은데, 남자나 여자나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아름다워 보이지 않더라"며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연아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 8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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