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vs 윤현민, '화이트&블랙'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블랙 샌들과 실버 액세서리로 고급스럽게…'이민호'……블랙 가죽 시계와 스포티한 샌들로 포인트 '윤현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13 10:01  |  조회 5414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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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셔츠와 블랙 팬츠의 조합은 그 어떤 스타일보다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내 여전히 인기몰이 중이다.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착용하느냐에 따라 세련된 룩으로 연출 가능하다.

배우 이민호가 지난달 25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점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민호는 칼라가 없는 화이트 절개 셔츠에 블랙 스트레이트 슬랙스를 매치해 댄디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배우 윤현민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종방연에 참석했다. 이날 윤현민은 차이나 칼라 화이트 셔츠와 헐렁한 블랙 슬랙스를 착용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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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눈썹을 덮을 정도로만 앞머리를 내리고 정수리 부분에 볼륨감을 준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민호는 독특한 네크라인의 화이트 셔츠를 모던한 블랙 슬랙스 안에 넣어 입어 심플하면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가죽 샌들과 실버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윤현민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앞머리를 이마가 약간 보이게 내리고 웨이브를 넣어 댄디한 남성미를 자아냈다.

윤현민은 넓은 어깨와 긴 목을 강조할 수 있는 차이나 칼라 화이트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입고 블랙 가죽 시계를 매치해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윤현민의 헐렁한 블랙 슬랙스와 독특한 패턴의 스포티한 샌들, 선글라스는 화이트 앤 블랙 패션에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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