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예지원 화보…"요즘 하고 싶은 말 다 표현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29 13:31  |  조회 3346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배우 예지원이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29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기센 그녀들' 예지원, 방송인 서유리, 개그우먼 박나래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자기만의 목소리를 가진 당당한 여성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예지원은 블랙 원숄더 원피스와 블랙 하이힐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예지원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예지원은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박수경 역을 맡아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지원은 "사회 생활을 하며 드러내지 못했던 말들을 연기로 표현할 수 있어 통쾌했다. 배우는 역할을 닮아가는 경향이 있어서, 요즘 들어 부쩍 더 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 표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예지원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 비즈니스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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