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신혼집 공개…"우리 부부, 작은 것에 행복감 느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8.29 11:41  |  조회 2781
/사진=인스타일
/사진=인스타일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의 신혼집을 공개했다.

29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측은 '해피 바이러스, 신다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신다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다은은 화분이 가득한 발코니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베이지 컬러의 오프숄더 톱에 플라워 프린트 블랙 풀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라이트 베이지 스텔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그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발코니 공간이 제일 맘에 들었다. 하늘이 바로 보이니까 햇빛이 잘 들어 허브도 화초도 잘 자란다. 자연이 가까이 있으니 TV를 켤 시간도 없다"고 전했다.

/사진=인스타일
/사진=인스타일
또 다른 화보 속 신다은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는 화이트 니트 톱에 핑크 롱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모던룩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신다은은 "남편도 저처럼 작은 것에 행복해하는 편인 것 같다. 우린 둘 다 뭔가를 크게 바라지 않는다. 본래도 '오늘도 좋았다' '오늘도 고맙다'하며 살던 사람끼리 만나면서 평소 그런 생각이 더 커지고 단단해진 것 같다"라며 신혼 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다은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