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지창욱, 윤아와 친해진 계기?…"스페인서 단 둘이 커피 마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9.27 21:16  |  조회 2292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프로그램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프로그램 캡처
배우 지창욱이 그룹 소녀시대 윤아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한류 남신여신' 특집으로 꾸며져 지창욱과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지창욱은 MC 오만석이 "두 분 엄청 친해 보인다.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난 것이 맞냐"고 묻자 "이번 드라마로 처음 만났다. 저는 사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임윤아씨와는 친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페인에서 말랑말랑한 씬을 촬영하는 스케줄이 있었는데 안 친하면 서로 불편하니까, 감독님도 빨리 친해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하셨다. 그래서 스페인 갔을 때 먼저 임윤아씨에게 커피 한잔 하자고 하며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tvN의 새 금토드라마 'THE K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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