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vs 씨엘…야상 재킷 스타일링 최강자는?

투표기간: 2015.12.02 ~ 2015.12.09 (8일)
styleM2015.12.02 08:12조회 7589댓글 1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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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상 재킷은 이제 남자들만의 패션 아이템이 아니다. 황토색 또는 국방색으로 주로 밀리터리룩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야상 재킷은 길어진 길이와 퍼와 프린트 장식을 입고 충분히 여성스러운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최근 아이돌 공항패션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떠오른 퍼 야상 재킷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가장 잘 스타일링한 스타는 누구?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올블랙 패션에 카키색 야상 재킷을 포인트로 매치했다. 검은색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착용한 윤아는 가죽 재질의 싸이하이부츠와 토트백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야상의 브라운 라쿤 퍼와 내피로 시크한 패션을 포근하게 마무리했다.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은 화려한 프린트 티셔츠에 사이드 펀칭이 돋보이는 레깅스와 스터드 레이스업 부츠를 코디해 개성 넘치는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씨엘은 오일 코팅으로 빈티지한 느낌을 풍기는 양털 트리밍 야상 점퍼와 스터드 장식의 크로스백을 매치해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회색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진과 앵클부츠를 코디해 늘씬한 바디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안감과 후드부분의 컬러 퍼와 와펜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한 야상재킷을 착용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핑크 클러치백과 작은 크로스바디백을 포인트로 더해 여성미를 더했다.

그룹 원더걸스의 유빈은 가죽 스키니진과 데님 셔츠로 매니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유빈은 은은한 브라운 색감이 섞인 퍼 안감이 돋보이는 야상 재킷을 착용하고 시크한 느낌을 배가했다. 여기에 그녀는 브라운 워커와 보잉 선글라스로 트렌디한 레트로 무드를 발산했다.

이들 중 야상 재킷을 가장 잘 소화한 스타는 누구? 아래 투표에 참여하고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