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샌들 하나면 '발통통족'도 괜찮아

데일리웨프 제공  |  2010.08.19 09:02  |  조회 1759
여자들에게 있어, 패션의 마무리는 단연 슈즈다! 신발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지금 당신의 신발을 한번 내려다보자. 당신은 과연 센스있는 여성인가?

뜨거운 날씨, 주체할 수 없는 땀으로 불쾌지수는 높아만 가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킬 힐은커녕 통(일명, 조리) 하나로 길거리를 활보한다. 옷차림에 신경을 쓰고 나가야 하는 자리, 통이 주는 편안함과 발가락 사이를 오가는 바람을 포기할 수 없다면, 통샌들에 주목하자.

↑ 스터드 장식의 레드 통샌들, 글래디에이터 통샌들_G마켓 모다미아, <br />
앵클 스트랩 통샌들_G마켓 보니스타일
↑ 스터드 장식의 레드 통샌들, 글래디에이터 통샌들_G마켓 모다미아,
앵클 스트랩 통샌들_G마켓 보니스타일

이번 시즌 인기를 끌고 있는 통샌들은 스트랩 디자인과 비즈 장식 등을 통해 에스닉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에스닉한 통샌들은 어느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심플한 티셔츠와 짧은 팬츠에 통샌들을 매치하면 룩이 더욱 생기 있어 보이고, 오피스 걸의 딱딱한 원피스에도 통샌들 하나면 트렌디한 룩으로 변한다. 또한, 바캉스 시즌을 위해 구입한 맥시 드레스와 라피아 햇과도 찰떡궁합 아이템이다.

예쁜 통샌들을 신고 싶어도 못생긴 발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통샌들의 디자인이 발을 훤히 드러내기 때문에 멋스럽게 연출하기가 어렵기 때문.

발볼이 넓어 샌들을 신어도 예뻐 보이지 않는다면, 발볼을 감싸안은 디자인의 샌들을 선택하자. 감싸는 부분이 발볼을 커버해주어 발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발등이 높아서 불편하다면, 스트랩을 조절할 수 있는 슈즈가 적당하다.

로퍼를 신고 오래 걸으면 여성들이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기 마련이다. 낮은 통샌들은 밑바닥이 딱딱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바닥과 닿는 면적이 넓어 오래 걸으면 피로를 느끼는 것. 이럴 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슈즈패드를 샌들 바닥에 붙이면 볼륨감이 전해져 편하게 신을 수 있다.

샌들을 신기 전, 페디큐어를 잊지 않는 센스는 기본! 아무리 예쁜 통샌들이라도, 큐티클이 제거되지 않은 너덜너덜한 발이라면 무용지물이다. 샌들 색깔에 맞춘 페디큐어면 좋지만, 항상 같은 샌들만 신을 수 없으니 스킨 톤이나 연한 파스텔 같은 무난한 색깔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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