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의 변신은 무죄, 서우처럼 럭셔리 시크하게

데일리웨프 제공  |  2010.12.28 14:16  |  조회 1585
MBC 욕망의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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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퍼(fur) 제품들, 여성들의 로망이였던 퍼가 이제는 잇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퍼를 찾는 주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퍼의 디자인과 스타일이 변화하고 있다. 럭셔리함의 대명사로서 화려하고 한정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두던 예전 제품들이 트렌디함을 가미하여 변화를 주기 시작하였고, 파티룩부터 리얼웨이룩까지 연출 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모던하고 감각적인 여성복 브랜드 모조에스핀에서는 유럽 감성의 고급스러움과 쉬크하고 페미닌한 느낌을 담은 퍼의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퍼의 변신은 무죄, 서우처럼 럭셔리 시크하게
모조에스핀
모조에스핀
? 퍼(fur) 재킷으로 럭셔리한 포멀 룩 연출

연말 모임이 잦은 요즘 고급스러우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기에 가장 좋은 아이템은 바로 퍼(fur)다. 연말 모임시즌에 맞춘 퍼코트는 여우털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에 풍성한 퍼의 볼륨감으로 모임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여기에 넥 카라 부터 떨어지는 큐빅 장식은 어떠한 액세서리 없이도 화려한 파티 룩을 빛내 준다.

● 퍼 코트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텔리 룩 연출

요즘 정치적요소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텔리 룩’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런 열풍에 힘입어 퍼도 인텔리한 코트 스타일링이 대세다.

트렌드에 발 맞춘 글래머러스한 퍼코트부터 모던한 라인의 퍼코트 까지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다양한 형태의 코트가 눈에 띈다.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브라운 톤 컬러 퍼에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내는 크림 컬러 원피스를 매치하여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여기에 비즈 클러치나 부츠를 매치한다면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 트렌디한 퍼 베스트로 시크한 오피스 룩 연출

퍼가 부담스럽다는 말은 옛말이다. 요즘은 오피스 룩에서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하는 퍼가 대세다. 기존의 퍼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독특한 컬러의 퍼 베스트를 선택해보자.

기본 블랙컬러 의상에 포인트 되는 컬러의 퍼를 매치한다. 추운겨울,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주는 기능은 물론 멋스럽기까지 해 시크한 나만의 오피스 룩을 표현하기 그만이다. 여기에 이너를 심플한 것으로 선택해, 퍼 베스트를 부각시키자.

사진제공= 오센, 모조에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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