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부터 빛을 내고 싶다면?

머니투데이 유재은 인턴기자  |  2011.11.10 13:43  |  조회 2511
피부 속부터 빛을 내고 싶다면?
건조한 계절인 가을, 겨울엔 스팀공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상당히 효과적인 기본 미용법 중 하나다. 증기상태에서의 수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흡수돼 촉촉하고 영양 있게 해주는 근본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기 때문. 이에 피부 속부터 빛을 내줄 스팀 공법의 화장품을 살펴봤다.

◇ 메이크업 전 스팀 팩을 한 듯… 완벽한 촉촉함

▲셉 '스팀 크림 스타터'
▲셉 '스팀 크림 스타터'
요즘 같이 건조한 때에는 메이크업이 피부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고 들뜨기 쉽다. 아침에 공들여 스킨케어를 해보지만 메이크업 전에 무언가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메이크업 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스팀 스타터는 그 부족함을 채워주기에 제격이다.

셉 '스팀 크림 스타터'는 고온의 스팀을 이용해 추출한 안티에이징 성분인 아사이베리, 석류 추출물, 꿀이 함유된 수분과 영양을 크림 속에 가득 담아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돈해 주는 베이스겸용 제품이다.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스팀 팩을 한 듯 피부 속은 촉촉하게 피부 결은 매끈하게 유지해 촉촉한 윤광으로 럭셔리한 메이크업 연출을 위한 피부 상태로 가꿔 준다.

◇ 세안 후 건조함을 스팀으로 감싸주는 듯… 부드러운 촉촉함

▲싸이닉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
▲싸이닉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
세안 후에 바로 피부에 수분과 보습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건조함은 배가된다. 때문에 세안 직후 사용하는 토너가 매우 중요하다. 사용하기 편리한 뿌리는 형식 제품으로 충분한 보습감을 주는 건 어떨까.

싸이닉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 는 마린 알로에 워터 20% 함유의 스팀 유화 공법의 2-in-1 고보습 에센스 워터다. 스킨 층과 스팀 에멀전 층이 만나 보습을 극대화하고 유,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수분 손실을 최소화 시키며, 피부에 유연함을 더해 준다. 세안 직후 두 층이 섞이도록 충분히 흔든 후, 10~20cm 정도 떨어져 얼굴 전체에 골고루 뿌린 뒤, 톡톡 두드려 충분히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된다.

◇ 부드러운 스팀 수분크림을 바른 듯… 기분 좋은 촉촉함

▲일본 스킨케어 화장품 '스팀크림'
▲일본 스킨케어 화장품 '스팀크림'
수분이 특히 부족한 요즘과 갗은 계절엔 스팀 공법으로 유화시켜 가볍고 부드럽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스팀 수분 크림을 추천한다.

일본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스팀크림'은 고온의 순수한 스팀을 크림에 직접 주입하는 스팀유화과정을 통해 에멀젼화 시킨 수분크림이다. 기포에서 생성된 에너지에 의해 섞이지 않고 타이트하게 뭉쳐져 있던 각각의 성분들이 순간적으로 융화돼 가벼운 질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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