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에 스타일은 덤…'스포티 룩' 입어봐
유행타지 않는 'PK' 티셔츠와 원피스…편하고 실용적인 '저지' 아이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권지예 기자 | 2012.07.03 08:0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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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이 25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패션계는 너나 할 것 없이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포티 룩(Sporty Look)'에 주목하고 있다.
'스포티 룩'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할뿐 아니라 패셔너블함까지 담을 수 있어 매일 입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굳이 운동을 하러가는 것이 아니어도 활동량이 많은 날 스포티 룩으로 발랄함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유행타지 않는 'PK 티셔츠'
옷장을 열어 보면 하나 쯤 있을 법한 칼라 티셔츠는 매년 여름마다 입어도 촌스럽지 않은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핫팬츠에도 스키니 진에도 잘 어울려 코디에 어려움이 없다. 또한 PK 티셔츠는 그 자체에 경쾌한 느낌이 배어있어 이 아이템 하나로도 스포티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귀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PK 티셔츠에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화보에서 PK티셔츠와 주름이 있는 플레어스커트를 함께 입어 핫팬츠와 매치했을 때보다 귀여운 매력을 살렸다.
◇자체만으로 매력적인 'PK 원피스'
모든 원피스가 그렇듯 PK 원피스도 그 자체로 멋스럽다. 이 아이템은 칼라가 있어 여성스러움 보다는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몸매에 달라붙는 디자인의 PK 원피스를 선택하면 여성의 바디라인을 살려주니 참고할 것.
답답하지 않고 가벼운 이 원피스는 운동화도 잘 어울리지만 구두와도 궁합이 좋으니 운동화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배우 배두나는 간격이 넓은 스트라이프 PK 원피스에 살이 비치는 검정색 스타킹과 부티힐을 신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운동+데일리 코디 가능한 '저지'
저지는 트레이닝 룩으로 디자인된 것으로 땀 흡수나 신축성 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하지만 이 아이템은 운동할 때뿐 아니라 도서관이나 집 앞 외출 등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귀엽게 입고 싶다면 배우 백진희처럼 플레어스커트에 매치해 보자.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길 원한다면 정려원이 선보인 핫팬츠와 저지의 만남을 추천한다.
또는 배우 김여진이나 가수 이효리의 스타일링처럼 몸매를 드러내는 스키니 진 혹은 H라인 스커트와 함께 입어 여성미를 강조할 수도 있다.
'스포티 룩'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할뿐 아니라 패셔너블함까지 담을 수 있어 매일 입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굳이 운동을 하러가는 것이 아니어도 활동량이 많은 날 스포티 룩으로 발랄함을 연출해보는 건 어떨까.
◇유행타지 않는 'PK 티셔츠'
ⓒ엘르걸, 인스타일, 마리끌레르 |
귀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PK 티셔츠에 스커트를 매치해보자. 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화보에서 PK티셔츠와 주름이 있는 플레어스커트를 함께 입어 핫팬츠와 매치했을 때보다 귀여운 매력을 살렸다.
◇자체만으로 매력적인 'PK 원피스'
사진= 안은나 인턴기자, 라코스테 |
답답하지 않고 가벼운 이 원피스는 운동화도 잘 어울리지만 구두와도 궁합이 좋으니 운동화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배우 배두나는 간격이 넓은 스트라이프 PK 원피스에 살이 비치는 검정색 스타킹과 부티힐을 신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운동+데일리 코디 가능한 '저지'
사진= 장문선 인턴기자, 하이컷 |
귀엽게 입고 싶다면 배우 백진희처럼 플레어스커트에 매치해 보자.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길 원한다면 정려원이 선보인 핫팬츠와 저지의 만남을 추천한다.
사진= 임성균 기자, 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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