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과감' 브이넥에 초미니 패션…슬림 실루엣 '감탄'
[스타일 몇대몇] 유라, 영화 '하우치' 언론시사회 참석…같은 옷 다른 느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11.09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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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 /사진=머니투데이 DB, 꾸레쥬(Courreges) |
배우 유라가 과감한 디자인의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유라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하우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유라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하우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사진=머니투데이 DB |
이날 유라는 네크라인과 스커트 중앙이 튤립처럼 둥글게 깊이 파인 블랙 재킷과 스커트를 매치해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여기에 그는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검정 스타킹에 블랙 샌들 힐을 신어 긴 다리를 뽐냈다.
긴 머리를 풀어내린 유라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살린 투명 메이크업에 골드 링 귀걸이와 얇은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꾸레쥬(Courreges) |
이날 유라가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꾸레쥬'(Courreges) 제품이다. 유라는 튤잎 꽃잎이 몸을 감싸는 듯가운데 부분이 둥글게 파인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각 제품 가격은 309만원, 109만원이다.
룩북 모델은 아찔한 미니스커트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 다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연출했다. 또한 한 쪽 귀엔 걸쳐 착용하는 형태의 독특한 이어커프를 착용해 독특한 포인트를 더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하우치'는 사업과 가정에서 실패를 겪고 남은 건 의리 넘치는 친구들뿐인 '재학'(지대한)이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으로 인해 18살 시절과 첫사랑 '경화'(손지나)를 떠올리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는 로맨스 영화다. 유라는 어린 경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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