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 주얼리 두른 '블핑' 리사…급이 다른 드레스 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20 23: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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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불가리 하이주얼리 컬렉션 '폴리크로마' 릴리즈 행사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참석했다. /사진=불가리 제공, 크리코르 자보티안 |
지난 19일(현지시각)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하이주얼리 컬렉션 '폴리크로마'를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리사는 정교한 자수 디테일과 풍성한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짙은 메이크업과 볼륨감을 살려 연출한 헤어스타일로 우아함을 더했다. 여기에 리사는 옐로 사파이어가 장식된 주얼리를 매치해 화사함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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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에서 열린 불가리 하이주얼리 컬렉션 '폴리크로마' 릴리즈 행사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참석했다. /사진제공=불가리 |
이날 리사가 선보인 불가리의 폴리크로마 컬렉션은 250점 중 60점이 수백만달러의 초고가 제품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리사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럭셔리 급이 다르네" "재벌 남친 사귀더니 거리감이 더 멀어졌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년째 리사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핑크빛을 보이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5위 부호이자 글로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리사는 지난 2일 마룬파이브와 함께한 신곡 '프라이스리스'(Priceless)를 발표했다. 17일에는 지난 2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얼터 에고' 수록곡 '웬 아임 위드 유'(WHEN I'M WITH YOU feat. Tyla)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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