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배종옥 "아줌마 체형 탈출"…'이 운동' 효과에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5.05.16 15:2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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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4년 노력 끝에 체형을 바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배종옥이 지난해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배종옥 인스타그램 |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 (노처녀×돌싱녀×유부녀)'에는 배우 배종옥, 모델 겸 배우 변정수, 그룹 잼 출신 배우 윤현숙의 추억 여행이 그려졌다.
이 영상에서 배종옥은 직접 운전해 이동하던 중 윤현숙, 변정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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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4년간 필라테스에 매진한 끝에 체형을 바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녀녀녀' 영상 |
이에 배종옥은 "나는 그때보다 지금이 더 예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윤현숙은 "예쁜 것도 예쁜 건데 언니 체형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배종옥 몸매 변화를 인정했다.
변정수는 "언니 그때는 약간 빈티 났다"고 기억했고, 배종옥은 "아줌마 체형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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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이 4년간 필라테스에 매진한 끝에 체형을 바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녀녀녀' 영상 |
이를 들은 변정수는 "역시 꾸준함이 답이다"라고 반응했다.
필라테스는 독일 요제프 필라테스가 창시한 체조로 신체의 전 근육을 과학적으로 단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다. 특히 신체 중 복부 안정과 몸 전체의 균형을 추구한다. 캐딜락, 리포머, 체어, 바렐 등 기구 필라테스와 필라테스 링, 밴드 등을 소도구를 활용하는 소도구 필라테스 등이 있다.
배종옥은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로,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목욕탕집 남자들' '꽃보다 아름다워' '내 남자의 여자' '그들이 사는 세상' '이름 없는 여자' '60일, 지정생존자' '우아한 가' '철인왕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종옥은 1993년 모 항공사 조종사와 결혼해 딸을 낳았으나 1년 6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해 홀로 딸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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