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2436만원…서현진, 각선미 드러낸 미니스커트 룩 '아찔'

[스타일 몇대몇] 넷플릭스 '트렁크'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서현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2.01 00:00  |  조회 6186
배우 서현진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에르뎀
배우 서현진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에르뎀
배우 서현진이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제작발표회에는 주연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서현진은 칼라에 우아한 보석이 장식된 블랙 재킷과 언밸런스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서현진은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을 신고 단정한 블랙 펌프스를 신었다.

시스루뱅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서현진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이어링과 반지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서현진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현진이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서현진이 착용한 의상은 '에르뎀' 2024 F/W 컬렉션 제품이다. 재킷은 519만원, 스커트는 169만원이다.

에르뎀 모델은 서현진과 같은 의상에 커다란 리본 장식의 슬링백을 신어 개성있는 룩을 연출했다. 모델은 귓바퀴 반을 감쌀 정도로 과장된 장식의 이어링을 착용해 화려함을 배가했다.

/사진=에르뎀, 다미아니
/사진=에르뎀, 다미아니
서현진은 '다미아니'의 미모사 컬렉션 주얼리로 화사한 분위기를 냈다. 다이아몬드가 손가락을 세바퀴 감싸는 듯한 모양의 반지는 1498만원으로 함께 착용한 주얼리 합만 총 2436만원이다.

넷플릭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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