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돋보이게 만드는 올 가을 '아이 메이크업'

글리터·브라운 아이섀도로 우아하게… 눈의 형태 부각하는 강렬·독특 아이라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2.08.29 09:16  |  조회 17144
90년대의 진한 화장법이 유행으로 돌아온 올 가을에는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표현에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이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성숙한 여인의 느낌을 자아내는 눈 화장으로 우아함까지 뽐내보자. 트렌디한 화장으로 매력을 부각한 여 스타들의 가을 아이 메이크업 방법을 찾아봤다.

◇글리터·브라운 아이섀도

사진=이기범 기자, 임성균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임성균 기자
2012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는 눈두덩이나 눈 아래라인에 아이섀도를 듬뿍 바른 메이크업 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혜수는 펄 브라운 아이섀도를 아이라이너처럼 눈가를 두르듯이 바르고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했다. 배우 한고은은 갈색 아이섀도를 전체적으로 바른 뒤 눈 아래라인과 앞머리에 흰색 글리터 섀도를 덧바르고 큰 눈을 강조했다.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안은나 인턴기자
정장 패션에는 고전적인 느낌을 풍기는 브라운 아이섀도가 제격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주로 시도하는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과 배우 박시연은 갈색 아이섀도를 사용한 눈 화장을 자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눈썹을 정교하게 채워 그려 또렷한 인상을 만들고 입술에는 누드 톤의 립스틱을 발라 부드러운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아이라인 가까이에 갈수록 갈색 아이섀도를 진하게 덧바르면 자연스러운 음영을 나타낼 수 있다. 이때 더욱 뚜렷한 눈매를 만들고 싶다면 검정색 아이라이너를 속눈썹 사이사이에 꼼꼼히 채워 그리는 것이 좋다. 브라운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에는 누디한 립 컬러가 좋지만 이번 시즌에는 와인색 립스틱을 바르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강렬·독특 아이라인

사진=홍봉진 기자, 박용훈 인턴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박용훈 인턴기자
얼굴에 브론저를 사용해 음영을 준 피부 메이크업에 짙은 아이라인을 더하면 강렬한 인상을 나타낼 수 있다. 눈 위아래라인을 모두 그린 아이라인이 부담스럽다면 젤아이라이너를 전용 브러시로 덜어내 속눈썹 위 라인을 꼼꼼히 그려보자. 특히 언더라인은 아이라이너 펜슬로 그린 다음 아이섀도 브러시로 경계를 흐리면 자연스러우면서 세련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사진=남윤호 인턴기자, 임성균 기자
매 시즌마다 '캣 아이' '윙 라인'등 독특한 모양의 아이라인이 인기를 끈 가운데 올 가을에는 눈의 형태를 부각하는 기하학적인 아이라인이 등장했다. 배우 이윤지는 올림머리를 연출하고 눈 꼬리 부분으로 갈수록 두껍게 그린 아이라인으로 얼굴을 돋보이게 했다.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은 쌍꺼풀 위쪽까지 아이라인을 채워 그리고 크고 시크한 눈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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