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 신임 대표이사에 이병철씨 선임
하영란씨와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최대주주 조희봉씨는 이사회 의장 맡기로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4.11.03 13:4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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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칸투칸 |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은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이병철 경영기획실 이사(사진)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칸투칸은 최대주주인 조희봉 이사회 의장 아래 하영란, 이병철 공동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는 형태로 운영된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8년 칸투칸에 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입사 2년만에 마케팅본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했으며 경영기획실 이사를 거쳐 이번에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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