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발랄한 '오렌지', 생동감 넘치는 컬러 스타일링 TIP

[스타일 프리즘<9>] 오렌지 블러셔 '소녀 느낌'…오렌지 포인트룩으로 '오피스 레이디룩'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은 기자  |  2014.11.25 11:31  |  조회 7414
패션과 뷰티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컬러'다. 컬러만 제대로 알아도 스타일리시한 '잇걸' '잇보이'가 될 수 있다. 당신의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스타일M의 '컬러 활용백서'를 공개한다.
강렬하고 자극적인 레드와 귀엽고 유쾌한 옐로 사이의 색인 오렌지. 노란빛이 도는 동양인의 얼굴색과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져 특히 아시아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컬러다.

오렌지 컬러는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느낌을 자아내 적극성을 드러내는 색으로 사용돼왔다. 과거 가볍고 과감한 이미지였다면 오늘날에는 혁신적이면서도 창조적인 컬러로 인식되고 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찬 오렌지 컬러를 제대로 소화하는 법을 알아봤다.

◇오렌지 활용백서 '뷰티편'=생동감을 불어넣는 오렌지 컬러 메이크업

/사진=Bobby Brown, Shu Emura, 패션매거진 SURE, 머니투데이 DB
/사진=Bobby Brown, Shu Emura, 패션매거진 SURE, 머니투데이 DB
노란빛이 도는 동양인의 피부에 있어 오렌지는 단번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잇 컬러'다. 색의 밝기에 관계 없이 피부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얼굴빛을 환하게 해줄 뿐 아니라 쾌활한 느낌을 자아낸다.

뜨거운 여름철에는 네온 오렌지로 쾌활함을 더하고 무채색 옷을 즐기는 겨울에는 다홍색에 가까운 오렌지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줘 보자. 베이지 톤이 섞인 주황색 립 컬러는 여성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에 단정한 오피스룩이나 면접 메이크업에 적합하다.

/사진=매거진 하이컷, Shu Emura, Banila Co., MAC
/사진=매거진 하이컷, Shu Emura, Banila Co., MAC
날씨가 급격히 변하는 환절기일수록 피곤이 얼굴에 더 잘 드러난다. 이때 활기를 더하는 것은 단연 치크 메이크업이다. 컬러와 터치 방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간단하게 극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상큼한 빛깔의 오렌지 블러셔로 볼터치를 연출하면 생동감이 더욱 배가된다. 동안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웃었을 때 볼록하게 올라오는 광대뼈 부분에 블러셔를 둥글게 발라준다. 연한 살구빛의 오렌지 블러셔는 소녀같은 수줍은 느낌을, 채도 높은 오렌지빛 컬러는 발랄한 느낌을 풍긴다.

◇오렌지 활용백서 '패션편'=멀리서도 돋보이는 스타일…오렌지 컬러 포인트 액세서리
/사진=머니투데이 DB, Maison Martin Margiela, Blugirl, Sonia Rykiel, SBS 드라마 '유혹' 방송 화면 캡처
/사진=머니투데이 DB, Maison Martin Margiela, Blugirl, Sonia Rykiel, SBS 드라마 '유혹' 방송 화면 캡처
오렌지 컬러는 구명 조끼, 비행기 블랙박스 등에 쓰일 정도로 가시성이 좋은 색상이기 때문에 멀리서도 단번에 눈에 띈다. 심플한 옷차림에 오렌지 컬러의 포인트 아이템만 더해도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할 수 있다. 과감한 오렌지 컬러의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미니백이나 벨트와 같은 패션 액세서리를 이용해보자.


오렌지 컬러의 니트 스웨터, 원피스 등과 같은 오피스룩 역시 패션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치하면 직장 내에서 확실히 돋보이는 오피스 레이디로 거듭날 수 있다.

◇오렌지 활용백서 '응용편'=오렌지색과 찰떡궁합인 컬러는?
/사진=KENZO, Alberta Ferretti, Paul&amp;Joe,머니투데이 DB
/사진=KENZO, Alberta Ferretti, Paul&Joe,머니투데이 DB
☞ 보색 대비로 시너지 효과…"오렌지 + 블루 "
서로 보색 관계인 오렌지 컬러와 블루 컬러를 함께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감한 두 컬러가 만나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이 물씬 풍기기 때문. 이지적인 블루와 사랑스러운 오렌지 컬러를 조합해 색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자연스러운 매력…"오렌지 + 카키"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카키 스타일링에 오렌지 포인트를 더하면 훨씬 생동감 있는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그룹 씨스타의 다솜처럼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에 카키 스커트를 입고 멋스럽게 오렌지빛의 니트 스웨터를 걸치면 완성. 추운 겨울엔 코트나 두꺼운 카디건으로 시도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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