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가볍고 자유롭게"

매끈한 피부·강렬한 눈·촉촉한 립…순수함 강조한 메이크업 '강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1.26 09:31  |  조회 14410
아직 찬 바람이 쌩쌩 불고 있지만 뷰티 업계에는 이미 봄이 찾아왔다. 다가오는 2015년 S/S 시즌에는 자유로움과 리얼함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히 매끈한 피부 표현과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 촉촉한 립 표현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다가오는 봄과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를 미리 살펴봤다.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으로 "생기있게"


/사진=SK-II, 아벤느, A.H.C
/사진=SK-II, 아벤느, A.H.C
몇년 전부터 불었던 투명 메이크업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S/S 시즌에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려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위해 과도한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을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로 순수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화사하면서도 은은한 피부 표현을 위해 많은 양의 제품을 쓸 필요는 없다. 이번 시즌은 소량으로도 피부를 좋아보이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신 평소 수분 관리와 피부톤에 신경써야한다. 컨실러, 하이라이트, 블러셔 등으로 약간의 생기를 더한다면 광채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컬러 아이라이너+마스카라로 "화려하게"


/사진=디올, 펜디, 하이컷, 루이비통, 프라다<br />
/사진=디올, 펜디, 하이컷, 루이비통, 프라다
맑은 피부 표현을 마쳤다면 컬러 아이라이너로 시선을 모을 차례다. 립 컬러를 강조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다양한 컬러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눈을 강조하는 것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70년대 무드가 유행인 요즘, 가벼운 피부 표현과 함께 컬러를 이용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돋보이게 하자.

런웨이 위의 화려한 컬러 아이 메이크업은 사실 일상생활에선 도전하기 어려운 메이크업이다. 가벼운 피부 표현과 함께 컬러 아이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비한 분위기의 그린과 청량한 블루 아이라이너를 사용할 때에는 블랙 아이라인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중화해주는 것이 좋다. 여기에 마스카라로 속눈썹의 결을 살려준다면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 아이라이너가 부담스럽다면 마스카라로 눈가에 묘한 분위기를 더해보자. 마스카라를 두껍게 바르는 것만으로도 얼굴 전체에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이때 깨끗한 눈매를 강조하기 위해 섀도는 생락할 것.

◇핑크빛 립 메이크업으로 "촉촉하게"

/사진=머니투데이 DB, 엘르, 아나카프리<br />
/사진=머니투데이 DB, 엘르, 아나카프리
립틴트, 립글로스, 리퀴드 립스틱 등 제형이 다양해지면서 립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에는 은은하게 빛나는 립 표현이 적합하다. 반짝이고 부드러운 질감의 립 제품이 유행할 전망인 이번 시즌은 계절과 잘 어울리는 핑크와 코랄 등 파스텔톤 립 메이크업이 대세로 떠올랐다.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로 눈가에 화려함을 더했다면 립 메이크업에서는 조금 힘을 빼는 것이 좋다. 핑크와 코랄 컬러는 어떤 메이크업에나 잘 어울려 특히 데일리 메이크업에 가장 많이 쓰이는 컬러로 특히 촉촉한 핑크 립글로스는 얼굴에 생기를 더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이번 봄, 여름에는 선명하고 강렬한 컬러 대신 은은한 립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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