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vs 캐주얼, 첼시부츠·운동화로 색다르게 연출해봐

이번 시즌 트렌드 첼시부츠, 사계절 만능 아이템 운동화 스타일링 TIP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2.15 08:21  |  조회 18073
신발이 스타일링을 좌우한다. '클래식룩에는 드레스슈즈, 캐주얼룩에 운동화'라는 공식만 맞추면 워스트드레서는 면할 수 있다. 하지만 좀더 스타일리시해보이고 싶다면 생각을 조금 바꿔보자. 이번 시즌 트렌드 아이템인 첼시부츠, 스테디셀러인 운동화를 활용해 클래식룩, 캐주얼룩을 연출하는 팁을 소개한다.

◇올시즌 트렌드 아이템 '첼시부츠' 연출법

올해 가을·겨울, 가장 '핫'한 신발은 '첼시부츠'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단순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클래식룩, 캐주얼룩 등 다양하게 매치하기에 좋다는 것이 장점.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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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스웨이드 첼시부츠를 착용했다. 나인뮤지스의 경리는 청키한 굽이 눈에띄는 첼시부츠를 착용했다. 티파니는 투피스 세트업으로 클래식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경리는 니트와 핫팬츠, 코트를 착용해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지만 비슷한 디자인의 첼시부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서 볼 수 있듯 첼시부츠는 클래식룩이나 캐주얼룩에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치마는 물론 핫팬츠, 청바지, 스키니진, 와이드 팬츠 등 어느 하의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조금 더 세련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스웨이드로 제작된 첼시부츠를 선택한다. 스웨이드 첼시부츠는 트위드와 특히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아둘 것.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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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경우도 비슷하다. 슈트를 차려입은 배우 유아인과 무통 재킷으로 시크한 캐주얼룩을 연출한 이종석 모두 첼시부츠를 착용했다. 두 스타일링 모두에서 첼시 부츠가 위화감없이 어울린다. 이 외에도 올해 많은 남성스타들이 청바지, 패딩, 슈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첼시 부츠를 매치했다.

남자의 경우 첼시 부츠를 신으면 세련돼 보이고 멋스럽다. 특히 클래식룩과 캐주얼룩 등 어디에도 매치하기 좋은 신발이니 올해가 가기 전에 장만할 것을 추천한다.

◇사계절 언제나 잘 어울리는 아이템 '운동화'

운동화의 활용 범위가 넓어져다. 클래식룩과 매치하면 경쾌함을 더해 자칫하면 무거워질 수 있는 스타일링의 밸런스를 잡아준다. 캐주얼룩과는 다양한 매치가 가능하다. 너무 스포티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의 운동화가 활용도가 높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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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은 블레이저와 니트, 슬랙스를 입고 검은색 운동화를 매치한 클래식룩을 연출했다. 샤이니의 태민은 브이넥 니트와 루즈한 청바지를 입고 빨간색 하이탑 스니커즈를 매치해 트렌디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김수현은 세미정장룩에 검은색 캔버스화를 매치했다. 클래식한 무드를 유지하고 싶다면 검은색, 회색, 남색, 와인색 등 톤다운된 색상이나 흰색 스니커즈를 고르는 것이 좋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양말을 활용하자.

청바지나 스키니진 등 캐주얼한 스타일의 바지에는 그날 스타일링에 맞춰 신발의 컬러를 선택한다. 색이 바랜 듯한 빈티지 풍의 운동화는 청바지와 특히 잘 어울린다.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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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세로 스트라이프 정장을 활용해 복고 분위기의 클래식룩을 선보였다. 발목을 시원히 드러낸 그녀는 은색 스니커즈를 착용해 화려함을 더했다. 이런 빈티지한 느낌이 가미된 클래식룩에는 화려한 색상의 신발도 잘 어울린다. 만약 조금 더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단색 슬립온 슈즈를 착용할 것.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항공재킷과 스키니진을 매치해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손나은은 은색으로 배색된 검은색 스니커즈를 착용해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캐주얼룩의 경우 시크함을 더하고 싶다면 검은색 로우탑 캔버스화를 추천한다. 올블랙룩에 파란색, 노란색, 주황색 등 눈에 띄는 색상의 신발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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