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치한'으로 즐기는 에버랜드 '참여형 놀이'
에버랜드, 3월까지 풍성한 추억의 '참여형 놀이' 준비…'윈터 플레이 타임' '판타스틱 밴드' 등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 2016.01.18 10: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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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3월 13일까지 준비한 참여형 놀이 '윈터 플레이 타임'. /사진제공=에버랜드 |
‘추울수록 더 즐기자’
에버랜드가 이한치한(以寒治寒) 개념의 ‘참여형 놀이’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추울수록 더 뛰어놀자는 개념인 셈이다.
우선 카니발 광장에서는 추억의 놀이를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공연 ‘윈터 플레이 타임’이 3월 13일까지 펼쳐진다.
하루 3회씩 진행되는 이 공연에선 박 터뜨리기, 림보 통고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추억의 놀이들이 준비됐다. 공연 후엔 레니, 라라 등 캐릭터들과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다.
알파인 빌리지는 ‘런런런! 판타스틱 밴드’ 공연을 3월 13일까지 마련했다. 하루 4회씩 진행되는 이 공연에선 라이브 밴드의 음악에 맞춰 레니, 라라, 잭, 도나, 베이글 등 5명의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들이 댄스 공연과 드럼 연주를 펼친다.
공연 중간 어린이 관객과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날 따라 해봐요’ 등을 함께 부르는 참여형 놀이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모두가 함께 춤을 추는 댄스 타임도 준비한다.
한편 야간에는 낭만적인 사랑의 무대들이 마련된다.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선 살아있는 조명을 느낄 수 있는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매직가든에선 사랑을 테마로 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불꽃놀이, 조명 등이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가 3월 2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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