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파슬코리아 출신 신상운 대표이사 선임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 케이스위스 및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 재도약 원년될 것"
머니투데이 박진영 기자 | 2016.04.11 16:01 | 조회
18197
다수 패션 브랜드를 총괄 지휘한 경험과 글로벌 패션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 대표는 스포츠 및 아웃도어 시장이 라이프스타일화 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데 대응할 방침이다. 소비자 접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및 매출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신 대표는 "르까프, 케이스위스, 머렐 등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재정비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재도약의 초석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