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운동 마니아 위한 '핫서머 액티비티 의류' 출시

트레킹·캠핑·라이딩 등 여름철 아웃도어 종목 별 의류…기능성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 특징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7.04 11:12  |  조회 6246
/사진제공=몽벨
/사진제공=몽벨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한여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각종 의류를 선보였다.

몽벨은 여름 시즌을 맞아 트레킹, 캠핑, 라이딩 등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의류를 선보였다.

몽벨 트레킹 라인 중 '심리스 티셔츠'는 여름철 가벼운 산행에 입기 좋다. 땀을 흘리는 즉시 흡수해 증발시키는 소재를 사용하고 어깨와 옆구리 부분을 메시 소재를 더해 쾌적성을 높였다. 봉제선이 두드러지지 않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으로 착용감도 좋다. 그레이, 블랙, 그레이시 블랙, 라임 그린, 상그리아,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만9000원이다.

심리스 티셔츠와 어울리는 팬츠로는 '칠부 디자인 변형 팬츠'가 있다. 신축성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활동성을 높여주는 절개선이 특징이다. 에보니, 라임 그린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캠핑 등 활동에 적합한 아우트로 라인 '그래픽 반팔 라운드티'는 면폴리 소재의 티셔츠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겨드랑이 부분에 데오도란트 테이프를 더해 땀을 많이 흘려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화이트, 라임 그린, 칠리, 멜란지 그레이, 다크 블루 다섯 가지 색상으로 나왔으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여기에 함께 매치하면 좋을 '오부 팬츠'는 신축성과 감촉이 우수한 스트레치 소재로 만들어졌다. 그레이시 블루와 베이지 등 차분한 색상으로 출시돼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가격은 8만9000원이다.

/사진제공=몽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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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라인의 '맨 바이크 라운드 티'는 스트레치성이 탁월한 원단을 사용했다. 뒤쪽에 숨은 지퍼를 사용한 포켓을 달아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맨 하이브리드 바이크 5' 팬츠는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한 가지 색상으로 나왔고 가격은 8만9000원이다.

더운 여름에도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아웃도어 어슬레틱 라인의 '남성 슬리브 베스트'도 출시했다. 소매 없는 티셔츠에 후드가 달린 디자인이다. 흡습속건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격렬한 운동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실버 그레이, 아이보리 등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여기에 '남성 숏팬츠+레깅스'를 매치하면 좋다. 블랙, 그레이 색상으로 나왔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몽벨 관계자는 "한여름에 아웃도어 활동이나 스포츠를 즐길 때는 땀을 흡수하면 무겁고 축축해지는 면 소재보다 흡습속건성의 뛰어난 기능성 소재 의류를 착용하는 것이 상쾌한 기분은 물론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몽벨은 지난달 24일부터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16 봄·여름 신상품은 최대 30%, 2015년 봄·여름 이월상품은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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