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스타 이용대, 배우 변수미와 결혼…"아빠 된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가영 기자  |  2017.02.09 08:34  |  조회 14198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 사진=머니투데이DB, 변수미 SNS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 사진=머니투데이DB, 변수미 SNS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29)가 배우 변수미(28)와 6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1에 따르면 9일 한 매체는 이용대와 변수미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올 봄 두 사람의 아이도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2년 갑작스레 교제사실이 알려진 뒤 약 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키워 왔다.

이용대는 “곧 부부가 되고 아이가 태어난다. 남편이자 아빠로서 더 좋은 모습을 코트 위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예비신부 변수미는 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영화배우 활동을 했다.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한 변수미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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