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김지석, 화장품 브랜드 '네오젠' 새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7.08.08 10:56  |  조회 9260
/사진제공=네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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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자사의 브랜드인 '네오젠'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지석을 발탁했다.

8일 네오젠 관계자는 "'필링패드의 원조격인 거즈필링과 유사제품간의 각질제거 실력차이를 따져봐야 한다'라는 팩트체크 스토리로 기획된 이번 광고를 소비자에게 설득시킬 수 있는 메신저로서 뇌섹남 대표주자인 배우 김지석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지석은 드라마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역적' 등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다. 그는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일명 '뇌블리'(뇌섹남+러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2030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번 네오젠 거즈필링 캠페인은 오는 17일부터 10월까지 온라인과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각질러의 스마트한 선택, 각질제거 실력발휘'를 콘셉트로 한 팩트체크 형태의 유튜브 바이럴 영상과 마이크로사이트, 올리브영과 연계한 체험 샘플링 이벤트를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네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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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젠의 '거즈필링'은 전통 피부관리법 중 하나인 '실면도'에서 착안해 만든 국내 유일의 특허받은 3중 순면 실패드다. 일반패드로는 관리가 어려운 속각질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네오젠 브랜드의 대표 제품이다.

지난해 올리브영 페이셜스크럽 부문에서 가장 잘 팔린 제품으로 꼽힌 바 있으며, '쌈무패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김지석은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배우 한예슬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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