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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가 시크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송지효는 '2017 MAMA'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송지효는 화이트 터틀넥에 퍼 라이닝이 돋보이는 브라운 재킷을 매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캣아이 선글라스를 쓴 그녀는 크롭트 데님 진과 블랙 앵클 부츠를 착용하고, 배색이 돋보이는 미니 크로스백으로 상큼한 느낌을 더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달 27일 열린 팬 사인회에서 크롭트 데님 진과 베이지 앵클 부츠 차림에 버건디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을 매치해 비슷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