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가수 선미가 빈티지한 분위기의 신곡 '주인공'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선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싱글 '주인공'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8일부터 꾸준히 공개한 티저 사진에 이어 새로운 티저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은 과거 홈비디오와 비슷하게 연출돼 눈길을 끈다. 푸른빛이 감도는 빈티지한 영상 속에서 선미는 드레스를 입고 독특한 동작을 연이어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특히 선미는 카메라를 향해 몽환적인 표정을 지으며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 눈길을 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 속 선미는 플라워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색 레이스 시스루 슬립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선미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 레드 스타킹, 스트랩 슈즈를 매치하는 파격적인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또한 블랙 의상을 입은 선미는 시스루 도트 장갑과 독특한 소재의 모자, 가죽 장갑을 활용해 섹시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내 완벽한 '복고 여신'으로 변신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지난 10일 공개한 티저 영상 속 선미는 시스루 도트 장갑을 끼고, 화려한 웨이브 헤어를 연출해 '레트로 여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영상 속 선미는 또렷한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으로 강렬한 눈화장을 연출하고, 마른 장미빛 립 메이크업으로 80년대 무드를 자아냈다.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선미는 아찔한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강렬한 레드 에나멜 모자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앨범 티저 콘셉트에 맞게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듯한 효과를 더해 빈티지한 느낌을 낸 것이 눈에 띤다.

한편 선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인공'을 발매하며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