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광채…'톤업 쿠션' 써볼까?
[에디터 체험기-2018 가을 쿠션①]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아르마니 톤업 쿠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8.09.15 07:1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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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와 유튜버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 좋을까?', '어떻게 쓰지?'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트렌드리더의 스타일 지침서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인싸'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본 솔직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사진=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이기범 기자 |
스타일M 에디터들은 여심을 자극하는 핑크 케이스에 탄탄한 제품력까지 갖췄다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신제품 '아르마니 톤업 쿠션'을 사용해봤다. 2주 이상 사무실과 바깥을 오가며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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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
2단계 에어락 테크놀로지의 에어 타이트 패키지가 외부 공기를 차단해 내용물이 새거나 마르지 않도록 한다. 독특한 물방울 모양의 퍼프는 정교한 메이크업을 돕는다.
/사진=이기범 기자 |
물방울 모양 쿠션으로 그물망을 지긋이 눌러 내용물을 덜어낸 후 얼굴에 도포하면 쉽게 아침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입술선이나 콧망울 주변도 깔끔하게 발린다. 처음엔 퍼프에 내용물이 많이 묻어나오지 않아 세게 눌러 덜었는데 점점 잘 묻어 올라와 가볍게 눌러도 적당량을 덜어낼 수 있었다.
기존의 다른 쿠션을 아침 화장용으로 사용하면 얼굴 곳곳에 뭉침 현상이 생기거나 찍힌 자국이 생겼다. 종일 수시로 거울을 보며 피부 상태를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아르마니 톤업 쿠션은 아침 화장용으로 사용해도 피부에 얇게 밀착되고 두꺼워지지 않아 오후까지 수정이 필요없을 정도였다.
/사진=마아라 기자 |
살짝만 눌러도 그물망 사이로 제형이 충분히 스며나오니 살짝만 묻혀 여러 번 얇게 바를 때 피부가 가장 예쁘게 연출된다. 한 번에 많이 묻혀 바르면 크림을 바른듯 촉촉하게 마무리 된다.
출근 전 바른 뒤, 4시 쯤 되면 콧망울 주변이 가볍게 뭉쳐 수정이 필요했다. 수정할 땐 한 번 가볍게 닦아내고 새로 발라야 각질 부각 없이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었다.
/사진=마아라 기자 |
마아라=아침마다 리퀴드 파운데이션 바르기 귀찮았던 이들을 위한 쿠션. 하루종일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봐.
이은=톤업과 커버력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간편한 글로우 쿠션. 원래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연출을 원한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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