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튀는 어반 레이디"…'미스지컬렉션' 2019 F/W
2019 F/W 서울패션위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3.27 18: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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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미스지컬렉션' 쇼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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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은 마치 봄여름 시즌을 연장한 듯 화사한 코랄와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거울처럼 반짝이는 런웨이를 밟았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
주로 사용된 네온 핑크와 네온 오렌지는 올해의 컬러로 꼽힌 리빙 코랄과도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
소재는 가을겨울 컬렉션에 걸맞는 울이 가장 많이 사용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광택을 자아내는 실크로 우아함을 더했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
특히 드레시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패딩 점퍼에도 플로럴 패턴을 접목했다. 오피스 웨어나 차려입지 않을 때 간편하게 입는 경량패딩과 퀼팅 점퍼를 드레시한 아이템과 괴리감없이 어울리도록 연출한 점이 돋보였다.
/사진제공=2019 F/W 서울패션위크 |
드레스에 매치한 액세서리는 의상 컬러와 어우러지는 것으로 선택해 은은한 화려함을 풍겼다. 커다란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드롭 이어링, 초커 등은 드레스의 세련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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