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창현 기자, 모니크 륄리에

배우 김혜수가 사랑스러운 매력이 드러나는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김혜수는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MC 자격으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김혜수는 커다란 리본 모티브가 돋보이는 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 뒤로 길게 리본 모양의 트레인이 늘어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숏커트 헤어와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까르띠에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했다. 한 손에는 지미추의 핑크 클러치를 들어 사랑스러운 드레스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김혜수가 착용한 드레스는 '모니크 륄리에'의 2020 봄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에서 모델은 드레스를 몸에 꼭 맞게 입고 리본 네크라인에 주름을 타이트하게 잡아 연출했다.

여기에 모델은 푸른색 보석이 장식된 크리스탈 주얼리를 착용해 로맨틱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김혜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청룡영화제 MC를 맡았다. 김혜수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