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vs 모델, 과감한 트임 드레스…"어떻게 달라?"

[스타일 몇대몇]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디올' 2020 크루즈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배우 이하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1.27 00:00  |  조회 10202
/사진=머니투데이 DB, 디올 2020 크루즈 컬렉션
/사진=머니투데이 DB, 디올 2020 크루즈 컬렉션
배우 이하늬가 컬렉션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했다.
지난 21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40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시상식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에서 이하늬는 가슴 중앙의 절개 장식이 아찔함을 자아내는 플리츠 스커트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하늬는 허리에 넓은 가죽 벨트를 매치하고 허리를 잘록하게 강조해 볼륨감을 더했다.

이하늬는 촉촉한 피부와 입술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구슬 장식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사진=머니투데이 DB
이날 이하늬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의 2020년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드레스 위에 커다란 골드 체인 목걸이를 착용하고 팔꿈치를 덮는 길이의 짧은 소매 롱코트를 매치했다.

모델은 에스닉한 패턴의 헤어스카프와 뱅글을 레이어드하고 플립플랍을 신어 보헤미안 풍의 리조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하늬는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극한직업'으로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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