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vs 모델, 핫핑크 드레스…강렬한 트임 '눈길'

[스타일 몇대몇] 김선아,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입은 트임 드레스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1.02 21:00  |  조회 12390
배우 김선아, 알렉스 페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알렉스 페리
배우 김선아, 알렉스 페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알렉스 페리
배우 김선아가 화려한 핫핑크 트임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김선아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이날 김선아는 다리선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슬릿 디테일의 핫핑크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올랐다.

여기에 김선아는 발목을 감싸는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어 깔끔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김선아는 접힌 듯한 디테일의 풍성한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해 곧은 어깨선과 쇄골 라인을 드러냈다.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배우 김선아/사진=뉴스1
김선아는 앞머리를 내린 자연스러운 로우 번 헤어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길게 늘어지는 화려한 크리스탈 귀걸이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김선아는 드레스에 맞춘 듯 강렬한 핫핑크 립스틱을 꽉 채워 바르고, 사랑스러운 코랄 핑크 매니큐어를 발라 통일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알렉스 페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알렉스 페리
알렉스 페리 2019 리조트 컬렉션/사진=알렉스 페리
이날 김선아가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알렉스 페리' 2019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드레스에는 잘 적용되지 않는 주머니와 허벅지 끝까지 드러나는 슬릿 디테일을 강조한 포즈를 선보였다.

모델은 풍성하게 퍼지는 튜브톱 디자인과 풍성한 스커트 자락이 멋스러운 핫핑크 드레스에 앞코가 뾰족한 화이트 하이힐을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김선아가 우아한 로우 번 헤어를 연출한 반면, 모델은 일자 앞머리의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