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르메르(Lemaire)

배우 박서준이 모델 못지 않은 슈트 핏을 뽐냈다.

박서준은 지난달 31일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박서준/사진=뉴스1

이날 박서준은 포근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코트와 팬츠, 셔츠를 매치해 훈훈한 패션을 연출했다.

박서준은 매끈한 단추가 돋보이는 회색 셔츠에 슬림한 팬츠를 입고, 더블 브레스트 롱 코트를 걸쳐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렸다.

배우 박서준/사진=머니투데이 DB, 뉴스1

박서준은 칼라가 뾰족하고 넓은 셔츠를 선택해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박서준은 깔끔한 첼시부츠를 매치해 젋고 트렌디한 느낌을 더했다.

'이태원 클라쓰' 속 박새로이의 짧은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르메르 2020 S/S 컬렉션/사진=르메르(Lemaire)

이날 박서준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르메르'(Lemaire) 2020 S/S 컬렉션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블랙 단추가 멋스러운 회색 셔츠를 자연스럽게 풀어헤쳐 입고 스트라이프 울 팬츠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함께 매치했다.

모델은 여기에 블랙 가죽 부츠를 매치하고, 한쪽 귀에 은빛 귀걸이를 착용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