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템 먼저 클린 뷰티"…페리페라, 친환경 케이스 적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3.06 10: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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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클리오 페리페라 |
6일 클리오 측은 페리페라가 SK케미칼, 대동아이앤씨와 함께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 PETG와 나무가루를 혼합한 '우드 플라스틱' 화장품용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무의 느낌과 질감은 그대로 살리고, 나무의 취약한 부분인 내구성, 내수성, 항균성 등을 플라스틱의 기능성으로 보완한 소재다.
우드 플라스틱을 화장품 용기로 개발한 것은 이번 페리페라의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가 최초다.
특히 비스페놀A(BPA) 검출 우려가 없는 안전한 소재라서 눈길을 끈다. 세계적 C2C(Cradle to Cradle) 인증기관인 C2CPII로부터 플래티늄 레벨, 일본위생수지협의회의 안전위생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한편 지난 2월 출시된 페리페라 '올테이크 무드 팔레트'는 출시 이틀만에 온라인 전 채널 품절되며 '페리페라 대란템'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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