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이번 주 날씨"…김태리·권나라처럼 입어보세요
트렌치코트·봄 재킷 스타일링, 봄처럼 화사하면서도 따뜻하게 입는 봄 아우터 패션 TIP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4.22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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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론트로우 by 더블유컨셉, 배우 권나라 인스타그램 |
두꺼운 울코트보다는 바람을 막아주는 트렌치코트와 봄 재킷을 입어보자. 스타들은 최근 어떤 봄 아우터를 입었을까. 요즘 딱 입기 좋은 아우터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트렌치코트, 패턴·소재 다양하게
/사진=배우 차예련 인스타그램, 카린 제공 |
트렌치코트 안에는 블라우스나 셔츠, 얇은 니트를 입어 보자. 봄을 맞아 시중에 뮬이 유행이지만 아직 맨발로 외출하기엔 쌀쌀하다. 양말을 챙겨 신고 삭스부츠나 부츠를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가수 겸 배우 수지처럼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길이의 싸이하이부츠를 신으면 짧은 스커트나 원피스를 입어도 따뜻함을 더할 수 있다.
/사진=배우 권나라 인스타그램, JJ지고트 제공 |
배우 권나라가 입은 러플 스타일의 칼라나, 커팅으로 마치 안에 입은 원피스가 드러나는 듯한 패턴 배색도 눈여겨볼 것.
◇봄 재킷, 포인트·원컬러 셋업으로 멋내기
/사진=배우 기은세, 차정원 인스타그램, 프론트로우 제공 |
배우 기은세는 흰색 상의와 면 팬츠, 스니커즈 차림에 노란색 재킷을 매치했다. 차정원은 검은색 상의와 그레이 워싱 데님 진 차림에 네이비 색상의 오버핏 셔츠를 걸쳤다.
원 컬러 룩으로 연출해도 멋스럽다. 배우 김태리는 흰색 재킷에 면팬츠와 실크 셔츠를, 코랄빛 셋업에 베이지색 티셔츠를 매치했다.
/사진=가수 선미, 배우 기은세 인스타그램 |
가수 선미처럼 얇은 브이넥 니트와 와이드 팬츠 위에 걸치면 레트로하면서도 따뜻한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배우 수지, 서현, 김고은 인스타그램 |
어깨선이 오버핏이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허리선이 잘록하면 다리가 더욱 길고 슬림 하게 보인다.
단색 슈트가 너무 단정하게만 보인다면 상의로 포인트를 줘보자. 스트라이프나 잔플라워 패턴, 셔츠가 아닌 블라우스나 깊게 파인 브이넥 니트를 매치하면 같은 슈트도 다른 느낌으로 입을 수 있다.
여기에 따뜻함을 더하고 싶다면 니트 베스트나 얇은 트렌치코트를 레이어드해보자. 슈트의 단정함을 그대로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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