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브랜드 문화 공간 '조던 서울' 오픈
'조던'의 브랜드 미학 공유하는 공간, 조던 서울…오는 30일 가로수길에 오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5.29 16:0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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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조던 서울(JORDAN SEOUL) 전경/사진제공=나이키 |
'조던 서울'은 패션과 문화를 주도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중심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한다.
조던 서울은 농구 게임과 커뮤니티 그리고 새로운 세대에게 조던의 가치를 이어나가 한층 더 진보된 농구 문화의 미래를 향한 창조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조던 서울은 루프탑 공간을 포함해 총 5개 층으로 구성됐다. 각 층을 대표하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더욱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던 서울 지하1층 전경/사진제공=나이키 |
이 공간에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조던의 다양한 의류와 스니커즈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여러가지 스트리트 웨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조던 서울 지상 1층 전경/사진제공=나이키 |
또한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커스텀 제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커스텀 23'(Custom23)와 나만의 조던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메이커스 스튜디오'(Maker’s Studio)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던 서울 지상 2층 전경/사진제공=나이키 |
여성용 최신 제품을 비롯, 여성 아티스트들의 아트 워크로 공간을 완성했으며 전문가의 특별한 1:1 스타일링 가이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조던 서울 4층 루프탑/사진제공=나이키 |
매장 곳곳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조던 서울을 위해 제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조던만의 역동적이며 세련된 바이브를 표현하는 동시에 패션과 스포츠의 가치를 즐기고자 하는 모든 이를 위한 독립적인 예술 공간을 제공한다.
김명희 나이키 코리아 대표는 "나이키 조던 서울은 코트를 질주하는 농구의 자유로움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농구가 지닌 역동성을 새로운 세대의 삶과 접목시킨 조던의 다채로운 제품과 창조적인 문화적 경험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포츠가 선사하는 영감과 활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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