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신상 '디올 바비백' 론칭…"수지·지수 먼저 들었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6.12 00:36  |  조회 26236
/사진=가수 겸 배우 수지, 그룹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가수 겸 배우 수지, 그룹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프랑스 브랜드 '디올'(Dior)이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2020 가을 컬렉션 론칭을 맞아 새로운 디올 바비(DIOR BOBBY) 백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올 바비백은 2020 가을 컬렉션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2018년 새들 백, 2019년 30 몽테인 백 출시에 이은 신상품 라인이다.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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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을 창립한 꾸뛰리에 무슈 디올은 본인은 회고록에서 자신의 컬렉션에 성공의 행운이 깃들길 기원하면서 '바비'라는 이름을 붙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비는 무슈 디올이 키우던 반려견의 이름이다.

디올 바비백은 'CD' 이니셜과 금장 버클이 장식된 호보 스타일이 특징이다. 세 가지 사이즈와 블랙, 크림, 카멜, 블루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캔버스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유연한 곡선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올 바비백은 미디엄 사이즈 기준 가격은 460만원이다.
/사진제공=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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