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vs 리사, 같은 옷 다른 느낌…"어떻게 달라?"

[스타 vs 스타] '셀린느' 2020 F/W 컬렉션 착용한 배우 하지원과 그룹 블랙핑크 리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9.26 01:00  |  조회 10482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르 USA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르 USA
배우 하지원과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같은 옷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하지원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담보' 언론배급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하지원은 크림 컬러의 프릴 네크라인과 소매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벨트로 허리선을 높게 강조했다.

생머리를 깔끔하게 풀어내린 하지원은 골드 이어링을 착용하고 검정 가죽 롱부츠를 매치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사진=엘르 매거진 USA
/사진=엘르 매거진 USA
앞서 블랙핑크 리사는 미국판 엘르 매거진 커버 화보에서 같은 드레스를 착용했다.

화보에서 리사는 하지원과 다른 디자인의 금장 벨트로 허리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리사는 검정 양말과 골드 장식 로퍼힐을 신어 프래피룩 스타일링으로 연출했다.

리사는 가슴 아래로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풀어내리고 반머리로 양쪽에 올림 머리를 연출해 악동같은 느낌을 더했다.

두 사람이 착용한 의상은 '셀린느' 2020 F/W 컬렉션 제품이다. 런웨이 모델은 금장 벨트와 길게 늘어지는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모델은 검정 스타킹과 메리제인 플랫폼 힐을 매치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사진=셀린느
/사진=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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