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배우 한예슬이 강렬한 뱀파이어 미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와 함께한 2020 가을 겨울 컬렉션 디지털 화보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소프트 파워'라는 테마 아래 한예슬의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상반된 이미지가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블랙 테일러링 코트에 펜디의 벨트백을 매치하고, 강렬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였다.

검은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한예슬은 한쪽 손에는 붉은 장미를 들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한예슬/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또 다른 화보 속 한예슬은 뽀얀 피부에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짙은 버건디색 립스틱을 꽉 채워 발라 뱀파이어 같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은 망사(피시네트) 블랙 톱에 베스트와 슬림한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펜디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번 화보를 통해 소개한 주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예슬과 펜디가 함께한 이번 디지털 화보는 이미지 및 비디오로 구성되며,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