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김보민'에 질투 폭발…"류수영과 장 봤다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0.31 09:56  |  조회 7349
김보민 아나운서, 배우 류수영, 성남FC 김남일 감독/사진제공=KBS '편스토랑'
김보민 아나운서, 배우 류수영, 성남FC 김남일 감독/사진제공=KBS '편스토랑'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성남FC 감독 김남일이 아내 김보민 아나운서가 배우 류수영과 장을 봤다는 이야기에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과 김보민이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수영은 이날 방송에서 미리 작성한 장보기 리스트를 집에 놓고 와 한탄했다.

류수영은 "애 보고 살림하고 요리 준비하고 오니까 두고 온 것"이라며 물가를 줄줄 읊어보였다.

결혼 4년차인 류수영은 품질까지 꼼꼼히 따진 뒤 물건을 고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프로 주부'의 면모를 뽐냈다.

류수영은 장보기 중 동네 주민이자 아내 박하선과 인연이 깊은 김보민 아나운서를 마주쳤다.

김보민은 "박하선씨와 인연이 있다"며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고등학생 박하선과 과거 '도전 골든벨'에서 만났다"고 했다.

류수영은 '마트에서 목격이 많이 된다'라는 말에 "(아내 박하선에게) 맛있는 거 많이 해주려고 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먹는 사람도 질리지 않고 만드는 사람도 피곤하지 않아야 한다. 구워봐야 생선이고 볶아봐야 제육볶음이다. 끼니 준비는 숙제같은 일이다. 반찬거리는 금방 고갈된다"라며 주부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어진 방송에서 김보민은 남편 김남일과 아들에게 류수영에게 배운 레시피대로 알감자 조림과 꽃게 된장찌개를 해줬다.

김남일은 아내의 요리를 맛본 후 눈을 번쩍 뜨며 "이야, 맛있네"라고 감탄했다.

김보민이 "류수영씨가 팁을 줬다. 나에게 요리해줄 생각 있냐"고 묻자 "꿈 깨세요"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김남일은 "류수영과 같이 장을 봤다"는 김보민의 말에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지금 누구랑 장을 보냐"라고 귀여운 질투를 했다.

김남일은 류수영표 레시피로 김보민이 만든 알감자 조림을 먹고는 "휴게소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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