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럽스타그램' 의혹 해명 "친구일 뿐…팬 선물 안줬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11.02 19:13  |  조회 5686
배우 이도현 /사진= JTBC 제공, 트위터 캡처
배우 이도현 /사진= JTBC 제공, 트위터 캡처
배우 이도현 측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럽스타그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이도현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해당 사진은 1년 전의 일로, 팬들로부터 받은 모자 선물이 귀여워 친구들과 함께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사진 속 여성은 그 자리에 있던 친구이며 팬들의 선물을 타인에게 준 사실도 없다"라며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추측,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도현을 아껴주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한 트위터 이용자는 이도현이 팬들에 받은 생일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선물했다며 여자친구가 선물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으로 확산되며 이도현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이도현 측은 '3년 전 사진'으로 잘못 확인해 입장을 전했다. 이후 사실관계를 다시 파악하고 '1년 전 사진'으로 정정해 입장을 냈다.

한편 이도현은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방영 중인 JTBC '18어게인'에 출연하며 대세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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