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사이' 오마이걸 유아, 상큼한 핑크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오마이걸 유아, 캉캉 미니 원피스 '완벽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12.09 23:00  |  조회 7528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엠넷(Mnet) 제공, 가니(Ganni)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엠넷(Mnet) 제공, 가니(Ganni)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상큼발랄한 핑크빛 원피스로 매력을 뽐냈다.

유아는 지난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제공=엠넷(Mnet)
그룹 오마이걸 유아/사진제공=엠넷(Mnet)

이날 유아는 촘촘히 잡힌 주름, 봉긋한 소매와 너풀거리는 치맛 자락이 층층이 연결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핑크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유아는 화이트 하트 패턴이 더해진 스타킹과 매듭 장식의 플랫폼 샌들을 신어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오마이걸 유아가 입은 옷, 어디 거?


'가니'의 플리츠 조젯 미니 드레스 모델 룩북/사진=가니(Ganni) 공식 홈페이지
'가니'의 플리츠 조젯 미니 드레스 모델 룩북/사진=가니(Ganni) 공식 홈페이지

이날 유아가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가니'(Ganni)의 플리츠 조젯 미니 드레스로, 가격은 215유로(한화 28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풍성하게 잡힌 벌룬 소매와 촘촘한 아코디언 주름이 돋보이는 미니 기장의 원피스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착한'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사랑스러운 미니 원피스를 한결 캐주얼한 무드로 소화했다

유아가 깜찍한 스타킹과 청키 힐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스포티한 부츠를 신어 색다른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델은 핑크빛 미니 원피스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니삭스와 두툼한 고무 밑창과 옐로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첼시 부츠를 신어 멋스러운 믹스 매치 룩을 완성했다.

한편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하나의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 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가수 선미, 청하, 그룹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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