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김보라 /사진=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배우 박하선과 김보라가 같은 옷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0일 김보라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드라마스페셜 2020 '도둑잠'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보라는 전면 포켓에 커다란 흰색 리본이 장식된 검정 트위드 재킷과 미디 스커트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여기에 그는 독특한 배색의 스트랩 뮬과 검정 양말을 레이어드해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배우 김보라, 박하선 /사진=머니투데이 DB, 인스타그램

앞서 10월26일 박하선은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제작발표회에서 같은 옷을 입은 바 있다. 포토월에서는 녹색 빅토리아 베컴 드레스를 입었지만, 질의 응답에서 다른 옷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박하선은 김보라와 같은 재킷과 스커트 차림에 블랙 터틀넥을 매치했다. 그는 체인 목걸이와 실버 워치를 니트 위에 착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구두는 흰색 포인티드토 펌프스를 매치하고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사진=가수 선미 인스타그램

가수 선미도 같은 디자인에 색이 다른 리본 재킷을 입었다. 선미는 아이보리 리본 재킷 안에 검정 이너웨어를 받쳐 입고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냈다. 그는 앤티크한 네이비 이어링을 매치해 레트로 무드를 자아냈다.

김보라 박하선 선미가 착용한 의상은 '쟈니헤잇재즈' 제품이다. 재킷은 48만8000원, 스커트는 28만8000원이다.

/사진=쟈니헤잇재즈 by 에스아이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