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죽이고 싶다' 협박편지 받아…칭찬으로 받아들였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2.09 08:47  |  조회 1943
배우 박은석/사진제공=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배우 박은석/사진제공=SBS 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배우 박은석이 과거 협박 메시지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박은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석은 과거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2세 역을 맡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박은석은 '닥터 프리즈너' 악역에 대해 "대본을 보고 이거는 욕 먹을 각오하고 작품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내 연기를 어떻게 볼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필터 없이 연기를 했다. 첫 방송 이후에 조마조마 했는데 실제로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실제로 DM으로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들은 진짜 죽이려는 마음은 아니었겠죠?"라고 되물으며 "이 역할을 잘 연기한 것 같다. 조금 무서웠지만 칭찬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석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구호동, 로건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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