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걸친 것만 '1130만원'…화이트 셋업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미우 미우' 더블 니트 울 셋업-'타사키' 주얼리 착용한 배우 김소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2.16 01:00  |  조회 10714
/사진=KBS 제공, 미우 미우
/사진=KBS 제공, 미우 미우
배우 김소현이 화사한 스커트 셋업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발표회에는 김소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이날 김소현은 블랙 트리밍과 펄 단추가 돋보이는 울 재킷,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김소현은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S컬 헤어스타일과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성숙한 미모를 뽐냈다.

여기에 김소현은 진주 이어링과 반지로 화사함을 배가했다.

/사진=미우 미우, 보테가 베네타
/사진=미우 미우, 보테가 베네타
김소현이 착용한 의상은 '미우 미우' 제품이다. 1960년대의 셋업 룩에서 영감 받은 이 재킷은 286만원, 스커트는 129만원이다.

룩북 모델이 보석 장식의 블랙 샌들을 매치한 것과 달리 김소현은 '보테가 베네타'의 베이지색 스트랩 샌들을 선택했다. 가격은 114만5000원.

김소현이 선택한 주얼리는 '타사키' 제품이다. 귀걸이 200만원대, 다이아몬드 반지 400만원대로 이날 김소현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은 약 1130만원이다.

한편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에서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역을 맡았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한복 사진에 중국 누리꾼들이 '한추' '중국 의복'이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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