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4300만원"…기은세, 남다른 럭셔리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알렉산더 맥퀸' 2021 리조트 컬렉션 드레스 착용한 배우 기은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2.18 00:30  |  조회 6913
/사진=임성균 기자, 알렉산더 맥퀸
/사진=임성균 기자, 알렉산더 맥퀸
배우 기은세가 패션 인플루언서다운 세련된 스타일링을 뽐냈다.

지난 17일 기은세는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기은세는 프린트가 돋보이는 롱 원피스에 검정 가죽 벨트와 스웨이드 슬링백 구두를 매치하고 등장했다.

머리카락을 뒤로 자연스럽게 묶은 기은세는 볼 형태의 드롭이어링을 하고 화사함을 더했다. 여기에 기은세는 화려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반지와 팔찌를 매치해 럭셔리 룩을 완성했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티파니앤코
/사진=알렉산더 맥퀸, 티파니앤코
기은세가 착용한 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 2021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326만원이다. 벨트 역시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94만5000원이다.

룩북 모델은 소매를 자연스럽게 내려 퍼프 디자인이 드러나게 연출했다. 모델은 구두가 아닌 레이스업 디자인의 하이탑 슈즈를 신어 믹스매치 룩으로 선보였다.

특히 기은세가 착용한 팔찌는 2815만원대의 고가 제품이다. 귀걸이 474만원, 반지 550만원으로 모두 '티파니앤코' 제품이다.

한편 1983년생인 기은세는 2012년 9월 12살 연상의 미국 교포와 결혼했다. 기은세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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